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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해산물 뷔페의 '입맛 사냥'

1kg에 1만 오천 원짜리 광어부터 3만 원이 넘는 바다가재까지!

바다 속 산해진미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이 곳은 하루 평균 900명의 손님이 다녀가는 한 해산물 뷔페.

점심시간이 되자 인근의 직장인과 가족 단위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원지혜/경기도 분당동 : 한 시간 동안 기다렸는데 들어와서 보니까 먹을 것도 많고 맛있고 정말 좋다.]

해산물 뷔페의 장점은 다름 아닌 저렴한 가격.

싱싱한 해산물과 과일, 야채 등 수십 종류의 다양한 먹을거리를 15000원대에 먹을 수 있습니다. 

[김수빈/경기도 용인시 : 고기는 많이 먹으면 질리는데 해산물은 많이 먹어도 안 질리고 피부에도 좋아 즐긴다.]

대부분의 해산물 뷔페에서 취급하는 재료는 국내산 생물과 캐나다, 중국에서 들여온 수입 냉동품이 각각 절반의 비율.

생물은 이틀에 한 번씩 본사에서 공급받아 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한다고 업소 측은 밝히고 있습니다. 

[황병재/해산물 뷔페 주방매니저 : 위생관리사를 따로 지정해두고 매일 한 번씩 수족관 청소를 깨끗이 한다.]

어느 뷔페에서든 즉석에서 초밥과 퓨전롤을 만들어주는 오픈 주방은 최고의 인기 코너입니다.

[최성일/경기도 여주군 : 여기는 이렇게 주방이 오픈 돼있고 그래서 많이 이용한다.]

싱싱한 해산물을 자리에서 직접 익혀먹는 해물 샤브샤브 뷔페도 생겼습니다.

12가지 해산물은 샤브샤브로 먹고 다양한 뷔페음식까지 즐길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최주용/인천시 남구 : 음식 가져다가 직접 바로 해먹을 수도 있고 원하는 거 먹을 수도 있고 그래서 좋다.]

이렇듯 건강식인 해산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산물 뷔페가 외식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대기업을 비롯한 외식업체들이 다양한 해산물 뷔페 브랜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참살이, 건강식 바람을 타고 우리 곁에 다가온 해산물 뷔페.

이제 조류와 육류 소비의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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