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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건 전 총리, "12월에 신당 창당"

충북미래희망포럼 창립대회

 

이재윤 상임대표

오늘 서울에서 고건 전 총리를 위시해 기자들과 내빈 오셨다. 저희 충북미래희망 포럼은 충북의 집현전이다. 이 공간에서 저희들은 각 분야별로 연구, 토론. 위층 옥상 가든 잔디밭에서 여름에도 밤으로 낮으로 연구하겠다. 충북 집현전을 아껴주고 사랑해달라.

 

이영희 공동대표

충북 미래희망포럼을 위해서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 감사, 환영. 우리 충북이 중원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발전하도록 저는 우리 충북이 뿌리를 내리면서 미래를 향해서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려고 한다. 고건 전 총리께서 방문.

 

고건 전 총리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충북의 미래와 희망포럼 창립기념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 청주에 내려왔다. 오늘 여러분 보신 충북미래와 희망 포럼 창립을 마음으로부터 축하해마지 않는다. 지난달 대구, 전주, 충남, 이렇게 3개도에 미래와 경제포럼 발족. 오늘 4번째. 앞으로 한달내 부산, 광주, 강원, 이렇게 전국적으로 미래와 경제 포럼이 발족을 마친다. 지역별 미래와 경제 포럼 혹은 미래와 희망포럼은 지역별 발전 청사진을 그리고 이를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해나가는 것. 지역별 협력을 통해서 이런 청사진 모아서 나라 전체의 성장전략과 비전을 만드는 것을... 저는 청주로 내려오면서 총리시절 개항한 청주국제공항, 오창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이렇게 3군데를 보면서 앞으로 충북의 미래성장엔진은 이런 곳들, 행정복합도시, 청주국제공항의 발전, 이런 클라스들이 충북 미래 성장 엔진으로서 역동적으로 발전하겠구나하는 기대를 갖게 됐다. 앞으로 충북의 미래와 희망포럼이 충북의 발전에 대해서 연구와 공헌을 해주길 기대한다.

 

-정치권에서 정계개편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열린우리당에선 대통합신당 얘기, 민주당은 헤쳐모여 신당 얘기, 총리 이전에 여당 신당 관심있다고 했는데

=제가 생각하고 있는 정치신질서에 대해서 제 입장 말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총체적인 위기 상황에 빠져들고 있다. 역사상 어느 위기와도 차원이 다른 위기다. 갈수록 심한 경제난 정치적 혼란 사회적 분열상에 더해서 민족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핵무기의 위협이 현실로 다가왔다. 정치권은 북한 핵무기를 어떻게 제거할 것인가 보다도 대북정책을 놓고 이념대립. 국민의 불안하고 좌절감에 싸여 있다. 그동안 깊은 고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제가 해야할 시대적 역할이 무엇인가 생각. 권력을 위해선 국민을 분열시키고 소모적인 이념논쟁을 일삼는 정치 이런 정치는 계속돼선 안된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새로운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정당이 우리에겐 필요하다. 국민을 통합하고 국난을 타개하고 강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이 시대 최고의 개혁이라고 믿는다. 이를 위한 국민대통합신당의 창당이 저는 국민의 요구이고 시대적 요청이라고 믿는다. 이런 국민통합신당, 중도통합의 신당은 전국정당, 정책정당을 지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이제 국난 타개와 국가 재도약이라고 하는 숭고한 뜻을 함께 하는 중도실용개혁세력을 하나로 모으는 국민통합신당 창당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자 한다.

 

중도개혁세력에 뜻을 같이하는 양심적인 인사라고 한다면 정파를 넘어 누구와도 손을 잡고 나라의 희망과 미래를 설계할 것이다. 누구에도 열려 있다. 뜻을 같이할 분들의 동참을 바란다. 제가 구상하는 국민통합신당, 중도개혁신당.

 

-신당창당 선언으로 받아들여도 되는가? 구체적인 윤곽은?

=오늘 제 얘길 창당선언으로 봐도 되겠느냐는 질문인데 창당 선언은 저 혼자 할 순 없죠. 앞으로 창당선언은 중도개혁이라고 하는 정치노선에 뜻을 같이하는 많은 분들이 정파를 초월해서 여러가지 국가적인 어려움을 타개하고 국가를 재도약하는 연대통합을 생각하는 많은 분들이 창당선언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기본구상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린 것. 국민통합 신당의 윤곽을 말했는데, 윤곽이라고 하면 여러가지가 있겠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아까 말한 것처럼 중도실용개혁의 정책노선, 정치지향에 대해서 뜻을 같이하는 양심적인 인사들, 구체적으론 국가정통성을 부정하는 세력, 또 냉전수구세력, 좌우양 극단세력을 제외하고 합리적인 진보세력에서부터 개혁적인 보? 대해선 그동안에 많은 의견들 교환했지만 앞으로 좀 더 많은 인사들을 만나서 의견을 수렴하고 창당작업을 본격화하는 것을 정기국회가 끝나는 12월께 본격화해 추진하려고 한다.

 

-12월에 국민통합신당 창당 공식화할텐데 열린우리당 민주당 정계개편논의 진행중인데 최소한 교섭단체 정도는 구성할 수 있다고 자신하나?

=제가 얘기하는 신당은 어느 특정정당내에서 논의되고 있는 정계개편론과는 전혀 연관이 없다. 아까도 말했지만 중도실용개혁의 취지에 동감하는 그런 인사들을 어느 정당에 속해있든지 정파를 초월해서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함께 신당을 추진하려고 한다. 이 단계에서 별도의 교섭단체를 만들 것이냐의 문제에 대해선 예단을 하고 싶지 않다. 이 시점에서 말하고 싶지 않다.

 

-12월 정기국회 끝날 무렵을 시점으로 잡았는데 그 시기가 되면 국민통합신당 움직임을 구체화할 생각인가?

=그렇다.

 

-각 교섭단체,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고건 총리 사이에 질서있는 정계개편 논의가 아니라 연말이 됐는데도 정계개편 논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탈당하고 내 주변으로 모이란 건가?

=남의 당 탈당 요구할 순 없죠. 아까 말한 것처럼 저는 기존정당간의 통합엔 참여하지 않을 생각이다. 중도실용개혁세력에 뜻을 같이하는 양심적인 인사들이 어느당에 소속해 있던 간에 정파를 초월해서 참여해주길 바란다.

 

-주도하겠다는 뜻? 여권 일부 논의되고 있는 제3지대론과도 일맥상통하나?

=기본입장을 말씀드릴 때 전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그걸 굳이 주도적이라고 표현한다면 받아들이겠지만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오너십 정당이 아닌 동참하는 디지털방식의 정당을 지향한다. 뜻을 같이 하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광장에서 만나서 연대하고 협력하는 그런 방식이 좋다고 생각한다. 헤쳐모여 방식이라고 표현한다면 그것도 좋다. 그러나 제3지대론은 정확한 뜻을 모르기 때문에 말씀하는 분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신당 만드는 방식 중에 유력한 방식 중에 헤쳐모여식, 새로운 광장에 새로운 정파를 초월해서 국난을 타개하겠다는 대화의 광장을 추진하는 것은 하나의 방법.

 

-지금 국회의원들 가운데서 총리 뜻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분들이 있나?

=제가 여러분을 만났다. 그리고 의견교환을 해본 결과, 대부분이 국난의 타개하기 위한 신당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을 했다고 말씀드린다.

 

-신당창당 후 여전히 범여권이 다른 세력들이 남게 될 가능성이 높은 데 내년 12월 대선 준비로 받아들이고 있는 데, 나머지 여권통합이나 대선주자들 간의 연대나 통합, 단일화 논의는 계속되나?

=얘기가 너무 나갔는 데, 제가 이 시점에서 말하는 것은 중도실용개혁에 동의하는 그런 양심적 인사들이 정파를 초월해서 모이는 중도대통합을 지향한다, 대통합이란 것은 나를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중도실용개혁에 통합에 동의한다면 참여하길 바란다.

 

-현 노무현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이른바 친노세력들도 참가할 수 있다고 보나?

=그분들이 중도실용개혁노선에 뜻을 같이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선 제가 일방적으로 얘기할 순 없겠네요. 다만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열린우리당을 지키겠다고 공언한 바가 있고, 또 저는 현재의 정부여당의 잘못 때문에 나라가 어렵기 때문에 현재의 여당이 아닌 대안으로서의 새로운 국민통합으로서의 새로운 국민통합신당을 구상하고 있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께선 북핵사태로 어려워진 안보위기 상황 속에서 국정에 전념해주시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

 

-양극단이라면 사실상 노 대통령과 친노세력, 수구라면 한나라당 세력과는 같이 갈 수 없다고 봐도 되나?

=꼭 어느 세력을 지칭한 것은 아니다. 어느 세력이란 게 특정화돼 있지 않기 때문에 정치인이면 정치인, 사회인이면 사회인을 대상으로 해서 동의하느냐 이것을 기준으로 한다.

 

-주춧돌 되겠다고 했는 데 열린우리당이 생각하는 통합신당론은 오픈 프라이머리 참여자로 원하는 것 같다?

=오픈 프라이머리에 대한 입장은 두가지다. 제도 자체에 대한 입장은 교과서적으로 민주정당에서 공식후보자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국민참여 범위를 넓힌다, 제도 자체에 대해선 긍정적인 평가를 갖고 있다. 다만 어느 특정정당 열린우리당 중심의 재창당이라든지, 그런 것은 관심이 없다.

 

-뜻을 같이하는 많은 분들과 얘기를 하고 있는 데 이원종 전 충북지사가 포함되는 지, 충북 현안?

=이원종 전 지사는 저와 함께 여러번 일한 공직자 동료다. 유능한 분이다. 그런 분이 같이 해주길 저는 바란다. 다만 본인은 이미 정치일선에서 떠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충북발전에 대해선 아까 말한 것처럼 오성 바이오 산업단지가 바이오의 메카산업단지로 발전하고 오창과학 산업단지, 행정복합도시, 그리고 이런 산업의 엔진 역할을 하는 원동력이 앞으로 잘 발전하면서 오성...

 

-이 전 지사와 접촉하는가?

=특별한 만남은 아니고...

 

-정계개편을 하시는 가운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있는 지, DJ 역할이 있다고 보는지?

=저는 김 전 대통령이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한 말씀을 그대로 믿는다.

 

-12월 국민통합신당을 창당하겠다고 했는 데 논의의 틀이 있어야할텐데?

=당분간은 비공개적인 접촉을 확대하려고 한다. 그리고 적절한 시점에 가서 아까 새로운 광장을 얘기했는데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대화를 하는 대화의 마당으로서 국민통합신당 추진 원탁회의 같은 그런 대화의 기구도 한번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다.

 

-정동영, 김근태 포함되나? 중도통합신당을 말했는데 생각보다 파이가 작아지면 당을 키울 수 있는 중간과정 있을 수도?

=저는 제가 구상하고 있는 국민대통합, 중도대통합 신당이 잘 이뤄지리라고 확신한다. 왜냐하면 새로운 정치질서는 국민적 요구이고 시대적 요청이다. 지금 단계에서 생각보다는 규모가 적어서 다시한번 1단계, 2단계 계획 있느냐는 건데 현재로선 그런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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