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서 내년 대통령 선거를 향한 여야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2일 국회에서 10.25 재보선 참패 이후 첫 의원총회를 열고 우선 법안 처리와 예산 심사에 주력한 뒤 정기국회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정계개편에 나서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범여권의 유력 주자로 거론되는 고건 전 총리는 충북 청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는 12월부터 국민통합 신당 창당을 본격 추진하겠다면서 대권 행보를 공식화했습니다.
한나라당의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 그리고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2일 특강이나 방송 인터뷰 등에서 오로지 정권 연장을 위한 정계개편에 반대한다며 여당의 정계개편 움직임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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