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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경기 부진 속 수출은 호조

지난달에 수출은 282억 8천만 달러, 수입은 257억 4천만 달러로 지난해 10월보다 각각 11.5%와 13.6% 증가했습니다.

수출은 9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증가율입니다.

그러나 수입도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무역수지 흑자는 25억 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9% 감소했습니다.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LCD패널, 선박, 반도체, 철강, 자동차 등 대다수 주력 품목이 장기간의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출증가세가 둔화됐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수출은 2천6백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4% 늘었고 수입은 2천5백억 달러로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0월까지 무역수지 흑자는 1백억 달러를 조금 넘어서 지난해보다 42%나 축소됐습니다.

산자부는 그동안 수출증가세를 이끌었던 석유제품의 수출둔화로 전체적인 수출증가율이 조금 낮아질 수 있지만 올해 수출이 전망치인 3천180억 달러보다 20억 달러 많은 3천200억 달러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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