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6자회담 복귀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 형식을 통해, 6자회담의 틀 안에서 북미 사이에 금융제재 해제문제를 논의, 해결할 것이라는 전제 하에 회담에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어제(31일) 중국 베이징에서 북미 접촉을 기본으로 하는 양자와 다자 접촉들이 진행됐다면서 이 자리에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방도적 문제들이 논의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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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북한의 자금을 동결한 방코 델타 아시아 문제와 관련,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조만간 결정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차관은 또 북한이 핵실험을 바탕으로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으려 한다는 의원들의 우려에 대해 "한·미·일 3자 외무장관 회담에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베이징 3자회담에서 우리 정부가 소외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회담의 형식도 중요하지만 미북 간 직접적 대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고 4자회담 형식보다는 3자회담 형식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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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회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공안당국은 고정간첩으로 의심받고 있는 장민호 씨에게 북한의 공작금이 유입된 정황을 잡고 추가 공작금 수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공안당국은 장 씨가 애니메이션과 케이블 티비 사업 등을 하는 과정에서 북한 공작금 2만여 달러가 유입된 정황을 이미 확보했으며 계좌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안당국은 또 장씨의 비밀 문건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북한이 남한의 대북·대미 정책을 파악하고 국내 정치에 개입하기 위해 내린 구체적인 지령 내용을 확보하고 실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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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들어 수도권 중심으로 아파트 값이 급증하면서 주요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1조 9천억 원에 육박했습니다.
10월 30일을 기준으로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4개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39조 1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조 8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들은 각 영업점들이 연말 평가를 앞두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데다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연말까지 주택담보 대출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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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장기간의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9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282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5% 증가했고 수입은 257억 4천만 달러로 지난달에 비해 13.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는 25억 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9%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품목별 수출은 LCD패널, 선박, 반도체 등 대다수 주력품목이 호조를 지속했고 석유제품과 자동차 부품은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수출증가세가 둔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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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의 집단반발 속에 교육부가 내년 1학기부터 교원평가제를 전면 실시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오늘 입법예고했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 3개월 간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 2월 임시국회 때 법안을 제출할 방침입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평가에는 교장, 교감, 교사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고 교장, 교감은 학교운영 전반에 대해 교사는 수업계획과 내용등에 대해 평가를 받습니다.
평가주기는 3년에 1번씩이며 평가결과는 개인별로 통보돼 자기개발 자료로만 활용토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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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나 주소 등을 잘못 써서 이를 바로잡는 경우가 매년 1만 건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법원이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는 지난해 민사사건 369만여 건 중 법원의 확정 판결이나 결정, 조정의 오류를 고쳐달라고 요청한 건수는 1만 8천94건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인 건수는 74.6% 가량인 1만 3천506건이었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sbs 시민기자 유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 전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매일 먹는 밥을 더 맛있게, 더 몸에 좋게 먹는 방법을 유포터가 취재했습니다.
흰 쌀밥 한 가운데 검은 숯이 함께 김을 뿜습니다.
오색 재료를 섞어 지은 밥은 보기만 해도 침이 고입니다.
한방재료는 물론 멸치와 오골계, 마늘 등 밥에 섞을 수 있는 재료는 무궁무진합니다.
이번 대회는 쌀 시장 개방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농촌 진흥청이 나서 마련했습니다.
[한귀정/농촌진흥청 : 손쉽게 주위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별미밥을 만들 수있기 때문에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대회에서 으뜸상을 받은 팀의 밥짓기 비결을 매뉴얼로 제작헤 보급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지하철 책방인 책 자판기 소식 전해 드립니다.
언제나처럼 바쁘게 오가고 있는 사람들로 붐비는 서울 영등포 지하철 역입니다.
이곳에는 지난 7월부터 책 자동판매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비록 자판기 형태지만 파는 책은 수필, 금융, 재테크 등 다양합니다.
지하철에서 읽을 수 있도록 문고판 형태로, 가격도 권당 2천 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김경희/서울 금천구 : 책 크기도 작고 얇아서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한권을 다 읽을 수 있어요.]
영등포 역에서만 매달 1천 권 이상씩 팔리는 등 책 자판기가 크게 인기를 끌자 자판기 설치역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연동/지하철공사 관계자 : 승객들의 호응이 좋아 설치역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역이 교통서비스 제공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SBS 시민기자와 함께 하는 유포터 스페셜이었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에는 5에서 30mm 가량의 비교적 많은 비가 오겠고 강원 산간에는 1에서 3cm 가량의 눈도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를 비롯해 전국이 17도에서 22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 지방은 한때 비가 온 뒤 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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