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위원회가 러시아의 수정 요구로 제재대상을 최종 확정하지 못했다고 제재위의 의장인 피터 버리안 유엔 주재 슬로바키아 대사가 밝혔습니다.
제재위는 지난 26일 대북 제재대상을 잠정 합의한 뒤 목록을 작성해 안보리 상임과 비상임이사국 15개국에 배포했으며 각국 정부의 승인을 거쳐 30일 낮 12시까지 최종 확정할 예정이었습니다.
러시아의 수정 요구로 제재위는 추가 논의를 해야 하며, 대북 제재대상 확정은 다소 늦춰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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