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혐의를 받고 있는 미국 시민권자 장민호 씨가 우리 정부기관에 근무하면서 북한을 방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은, "장 씨가 지난 94년 6월부터 95년 9월까지 당시 통상산업부 산하 한국정보기술연구원에 국제협력과장으로 근무했으며 이후 98년 5월부터 99년 10월까지 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기관에서 일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장 씨가 정통부에 제출한 이력서를 공개했습니다.
김 의원은 "장 씨의 이력서에 따르면 장 씨의 방북시기로 지목된 98년과 99년 당시 장 씨는 정통부 산하기관에서 일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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