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북한 남포항을 출항한 이후 미국이 계속 감시하고 있는 북한 선박 봉화산호에 유엔이 금지한 장비를 실었다는 혐의가 드러나면 화물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토머스 쉬퍼 주일 미국 대사가 밝혔습니다.
쉬퍼 대사는 NHK와의 인터뷰에서 "봉화산호가 군 관련 장비를 싣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오면 관련국들과 함께 모종의 수단을 취하겠다"고 말해 화물 검사를 실시할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특히, "이 선박이 과거에 대량살상무기 확산에 관여한 적이 있어 어디로 향하는 지, 무엇을 운반하는 지 세밀히 감시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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