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지난 3/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보다 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4분기 매출액이 5조 8천870억 원, 영업이익은 1천83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31.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의 예상치 2천8백억 원에 크게 못 미치면서 2천년대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매출액도 2천3년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로 집계됐습니다.
기아자동차도 지난 분기 874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 이전 이어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올들어 누적 영업 이익에서도 703억 원의 손실을 보였습니다.
자동차 업계는 노조의 장기파업에 따른 생산차질과 환율하락, 원자재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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