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신예 스타 고아라의 얼굴이 담긴 초대형 간판이 일본 도쿄 곳곳에 설치된다.
30일자 일본 산케이스포츠 신문은 "다음달 1일부터 고아라의 특대 간판이 도쿄내 30개소에 53개가 설치돼 고아라의 매력을 일본에 알리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고아라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에이벡스가 자신의 소속인 여가수 하마자키 아유미, 히토미 등을 홍보하던 방법을 재현한 것으로 시부야와 롯폰기 등 번화가에 세워진다.
에이벡스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제1탄 광고판에는 가로 4m, 세로 3m의 대형간판에 미소를 띤 고아라의 얼굴 사진과 홈페이지 주소만이 기재된다"면서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게 하는 것이 이번 홍보의 목적으로 12월31일까지 제3탄의 시리즈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도쿄 거리를 걸으면서 여기저기 한국 연예인들의 홍보 간판을 많이 봤다"면서 "그것을 보며 언젠가는 나도 선배 한류 스타들처럼 일본에 얼굴을 알리고 싶었는데 그 꿈이 이렇게 빨리 이루어져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나의 다양한 표정들을 일본인들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아라는 최근 몽골과 일본의 합작영화 '푸른 늑대'를 촬영했으며, 11월20일 SBS TV에서 방송을 시작할 '눈꽃'에 죽음을 앞둔 어머니(김희애)의 딸로 출연한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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