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융회사들이 연이어 해외 투자은행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이 홍콩 현지에 홍콩우리투자은행을 설립해 이달초에 영업을 시작한 데 이어, 신한은행도 신한 아시아를 다음달 21일 발족하기로 하기 사실상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은행도 홍콩에 투자은행 설립을 검토 중이며, 한업은행은 홍콩 현지법인을 통해 IB, 즉 투자은행 업무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영표 신한 아시아 사장은 "한국내 금융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이미 해외진출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각 은행별로 진출방식은 다르지만 홍콩 IB 시장에서 한국계 IB간 협력을 통해 한국 금융의 몫을 키워놓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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