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지구가 신도시로 개발되고 파주 신도시도 애초 계획보다 확대됨에 따라 두 곳의 인근 지역들이 덩달아 혜택을 누릴 전망이 다.
특히 신도시 개발과 확대에 따라 도로, 지하철 등 인프라가 확충될 계획이어서 인천 송도와 청라지구, 김포 신도시 등의 투자가치가 이전보다 높아질 게 확실시된다.
◇ 김포 신도시 및 김포 풍무동 일대 = 김포 신도시는 새로 건설되는 검단 신도시와 확대되는 파주 신도시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가장 큰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파주 신도시-김포 신도시-검단 신도시로 이어지는 주거벨트의 중간에 위치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신도시 후보로 검단지구가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김포 신도시에서는 매물이 들어가고 호가가 높아지는 등 검단지구와 같은 현상이 벌어지 고 있다.
김포 신도시에 포함되지 않은 김포 풍무동도 검단 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
◇ 인천 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 검단신도시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청라지구도 검단 신도시와 연계돼 투자가치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청라지구는 송도 국제도시, 영종지구와 함께 '동북아 허브'를 지향하는 인천 경제특구의 핵심축으로 한국토 지공사가 국제업무 및 관광레저타운을 건설 중이다.
토공은 외국인투자유치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심의해 국제업무타운 개발은 대우건설 컨소시엄, 테마파크형 골프장 개발은 롯데건설 컨소시엄, 테마형 레저·스포츠단지 개발은 해원에스티 컨소 시엄을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개발의 속도를 내고 있다.
검단 신도시가 건설되면 배후도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 송도 신도시 = 송도 신도시는 검단신도시와는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직접적인 혜택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송도 신도시는 검단신도시보다 비교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검단신도시가 발전할수록 송도 신도시의 아파트 값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 인천과 붙어있는 서울 강서구의 마곡지구도 장기적으로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마곡지구는 서울시가 103만 평 규모의 땅에 IT(정보기술)·BT(생명공학)·NT(나노기술)를 융합한 첨단 융합기술 R&D(연구개발) 단지로 개발하는 곳이다.
검단 신도시와는 인접해 있지는 않지만 김포 신도시와 함께 배후도시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