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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한이 미국의 제재에 가담하면 해당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한 데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이행하는 것은 유엔 회원국의 의무인 만큼, 앞으로 유엔 결의를 충실히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핵실험이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며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국제사회의 기대를 저버리는 행위라면서 6자회담에 즉각 복귀해 9.19 공동성명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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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유엔 안보리 제재위원회가 제재 대상으로 정하는 북한 인사나 가족들의 국내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26일) 국정감사에서 유엔 제재위가 제재 대상으로 정하는 북한 인사나 가족들의 국내 출입, 체류를 금지하고 제재 대상인 개인, 단체와는 교역, 대금 결제, 송금 등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 항구를 출입하는 북한 선박에 대해서는 관세법에 따라 세관에서 검색을 실시하고 남북 간 통관 화물에 대해서도 관련 규정에 따라 검색을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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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전 간부 등이 북한 공작원과 접촉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다른 민노당 간부가 같은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과 국정원은 민노당 현직 사무 부총장 최 모 씨와 386 학생운동권 출신 이 모 씨 등 2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북한공작원과 접촉한 혐의로 민노당 전 중앙위원 이정훈 씨와 재야인사 장 모 씨 등 3명에 대해 어젯밤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특히 장 씨에 대해서는  당국의 허가 없이 북한을 방문한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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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완패와 관련해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은 "평화번영세력의 대결집을 이뤄내 국민에게 새 희망을 드리는 길을 찾아 나서겠다"며 정계개편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 오전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빠른 시일 내에 흐트러진 전열을 재정비해 새 희망을 찾는 노력을 하겠다"며 "그 방향은 평화수호세력의 결집과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재보선 결과에 대해서는 "한 마디로 절망적"이라며 "어떤 변명도 앞세우지 않고 겸허하게 국민의 심판을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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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4차 협상 나흘째를 맞은 오늘 양국은 무역구제와 서비스, 의약품 등 모두 11개 분야에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역구제 분과에서 반덤핑과 상계관세 발동 축소를 위해 우리가 제시한 여러 요구사항들을 놓고 미국이 입장을 바꿔, 수용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 상품 분과에서는 미국이 우리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를 여전히 관세부과 품목으로 남겨두고 있어 이 부분을 놓고 양측 분과장들이 추가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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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규하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경복궁 앞뜰에서 엄수됐습니다.

오늘 영결식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 등 각계 인사 2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영결식은 조악 연주로 시작돼 국민의례와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보고, 한명숙 총리의 조사에 이어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의 종교의식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최 전 대통령의 유해는 이어 국립 대전 현충원으로 옮겨져 2년 전 먼저 별세한 부인 홍 기 여사의 유해와 함께 국가원수 묘역에 합장됐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정보통신부에서 시작한 야심찬 국민 로봇 시범 서비스의 로봇들 보여 드립니다.

또 계속되고 있는 한미 FTA 반대 행사 그리고 프랑스에 등장한 형태가 변하는 옷 '모션 드레스'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매일 먹는 밥, 지루할 때도 있죠?

지루함을 덜고 밥을 더 맛있게 더 몸에 좋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유포터가 취재했습니다.

흰 쌀밥 한 가운데 검은 숯이 함께 김을 뿜습니다.

[윤기를 더 돌게 하고 밥맛을 좋게한다고 들어서 숯을 이용해 봤습니다.]

오색 재료를 섞어 지은 밥은 보기만 해도 침이 고입니다.

[콩, 밤, 대추, 은행, 찹쌀 등을 섞어 지은 영양밥입니다.]

한방재료는 물론, 멸치와 오골계, 마늘 등 밥에 섞을 수 있는 재료는 무궁무진합니다.

따로 먹기 힘든 재료들도 쌀과 만나면 별미가 됩니다.

[생마늘은 냄새가 나서 불편한 점이 있지만 밥으로 해 먹으면 냄새가 없고···.]

이번 대회는 쌀 시장 개방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일반인으로만 구성된 60여 팀이 저마다 별미 아이디어를 쏟아내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한귀정/농촌진흥청 : 손쉽게 주위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별미밥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농업진흥청은 이번 대회에서 으뜸상을 받은 팀의 밥짓기 비결을 매뉴얼로 제작해 보급할 계획입니다.

밥보다 빵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오늘 저녁 별미밥을 한 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흐린 뒤 북서쪽지방부터 점차 개겠지만 강원과 경북 동해안에는 한때 5에서 10mm 가량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산간에는 1에서 5cm 가량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오후에도 선선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지방은 한때 비가 온 뒤 오전에 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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