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대장암은 주요 5대암으로 꼽힐 정도로 한국에서 발병 빈도가 높은 암 중 하나인데요.
한남대, 경희대, 서울대 연구팀으로로 이루어진 공동 연구팀이 인체 필수 영양소인 '셀레늄'이 대장암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장암은 대장세포가 염증상태로 지속했을 때 암세포로 전환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염증반응과 관련있는 '콕스-2'효소가 셀레늄을 투여했을 때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즉, 항암 효과가 있었다는 것이지요.
셀레늄은 곡류의 배아, 참치, 가재, 땅콩, 굴 등에 많이 들어있는데, 하루 권장 섭취량은 50마이크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