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 경쟁을 포기하고 그 자리를 볼리비아가 대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볼리비아 주재 베네수엘라 대사가 먼저 전화를 걸었고, 그 뒤 차베스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 자신은 안보리 이사국 진출에 필요한 유엔총회 3분의 2의 표를 얻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그동안 남미 몫의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자리를 놓고 미국이 지원하는 과테말라와 경쟁해왔으며 유엔총회에서 실시된 30여 차례의 투표에서 줄곧 과테말라에 극소한 표차로 밀려왔지만 경쟁 포기를 거부해 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