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마음의 양식'이라는 책이 요즘은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약'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성남시 중앙도서관, 도서관에 어울리지 않게 치료실이 설치돼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곳입니다.
치료실을 찾은 이들에게는 전문강사가 매주 책 한 권씩을 골라줍니다.
[아이들만 돌볼 게 아니라 옆에 또 돌볼 사람이 있어요. 이점에 관한 책입니다.]
참가자들은 책을 읽고 얻은 느낌과 경험을 말과 글로 나눕니다.
그 사이 얽혀있던 마음의 실타래가 자연스럽게 풀립니다.
[최지은/독서치료 참가자 : 내가 이런 면이 안 좋으니 고쳐야겠다는 걸 느끼다 보니, 공부로 생각했는데 치료가 되더라고요.]
참가자들은 12주 동안 매주 한 번씩 모입니다.
요일별로 일반인과 어린이 등 대상에 따른 맞춤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지난해 9월 시작된 이래 벌써 200여 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았습니다.
[지혜영/U포터 : 독서는 다정한 친구처럼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기도 하고 스승님처럼 삶의 길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인터넷 시대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책이 마음의 치료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 공원 질주하는 포켓바이크 '위험천만'
요즘 공원 등지에 '포켓바이크'라고 하는 미니바이크 대여점이 늘고 있는데요, 안전 장구도 없이 어린이에게 마구 대여하거나 1인용 규정을 무시하고 함께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켓바이크는 레저용으로 구분돼서 면허증은 물론 마땅한 규제 장치가 없는데요, 이용자가 느는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SBS 시민기자와 함께하는 U포터 스페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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