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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동에 60, 경북에 30mm 더 올듯

<8뉴스>

오늘(23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동해안 지방에는 여전히 비구름이 머물고 있는 상태입니다.

11시를 기해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가 되겠지만, 강원도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내일 오전까지 20~60mm, 경상북도에는 5~30mm 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동해안 지방에는 여전히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시속으로 따지면 60km 정도의 강풍인데요.

강풍 특보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또 오늘 절기 상강에 맞춰서 설악산에는 첫눈이 내렸고, 기온도 뚝 떨어진 상태입니다.

지난 주에 비하면, 기온은 4~5도 가량 내려가 있는데요.

당분간 이렇게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방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강원도 산간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상 10도를 보이면서 오늘보다 바람이 좀 더 차갑게 느껴지겠고요.

낮기온은 오늘보다 2~3도 오르겠지만, 그래도 20도를 넘지는 않기 때문에 선선하겠습니다. 

당분간 구름이 많다가 토요일 쯤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고, 이후에는 기온이 좀 더 내려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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