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들썩이는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강력한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수도권에 공급을 늘리기 위해 신도시를 추가로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하현종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도권에 신도시 한곳이 추가로 건설됩니다.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오늘(23일) 기자간담회에서 수도권에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신도시를 추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신도시의 위치와 구체적인 개발 방안은 이달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
추 장관은 내년에는 분당 규모의 신도시를 제한없이 연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개발중인 기존 신도시와 택지지구 가운데 1곳을 선정해 개발 면적을 늘리는 방안도 지자체 등과 협의가 이미 끝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민간 택지의 용적률을 높여서 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중이지만, 강남 재건축 규제를 완화할 계획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장관은 공급 확대 정책과 더불어 정부의 8.31대책이 차질없이 추진중인 만큼 집값은 반드시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의 집값 불안은 종합부동산세와 1가구 2주택 양도세 중과등을 실감하지 못해서 벌어지는 일이라며 올 연말쯤에는 정부 정책의 위력을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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