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정부와 유엔은 아프간에서 극심한 가뭄으로 190만명이 식량난에 직면해있다며 4천300만 달러를 지원해줄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유엔은 성명을 통해 식량난에 직면한 주민이 지난 7월보다 20만명 늘어난 190만명에 이른다며 겨울이 오기 전에 약속한 식량과 필수품을 지원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이번 지원 대상으로 연합군과 반군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남부 지방에서 보금자리를 잃은 2만여 가구도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유엔은 지난 6월에도 식량난 해결을 위해 7천640만 달러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접수된 지원금은 요청액의 절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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