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유엔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23일 국회를 방문해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를 잇따라 예방했습니다.
먼저 김 의장을 예방한 반 장관은 자신의 유엔 사무총장 임명은 한국이 이뤄온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라면서, 집권 여당에서 외교역량 강화 등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강 대표를 만난 반 장관은 유엔 사무총장 당선 과정에서 여야가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한반도 평화와 북핵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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