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23일) 오전 한명숙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최규하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민장으로 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최 전 대통령의 장례는 5일장으로, 오는 26일 경복궁 앞뜰에서 영결식을 거행한 뒤 대전 현충원의 국가원수 묘역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장의 위원장은 한명숙 국무총리가 맡고 3부 요인과 정당대표가 고문, 행정자치부 장관이 집행위원장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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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사위원회, MCM과 연례 안보협의회, SCM에서 핵우산 공약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도록 연구과제를 내린 것에 대해 국방부와 합참이 이행 방안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군 관계자는 "MCM에서 부여된 연구과제는 연합사령관 주관 아래 합참과 연합사가 공동으로 이행하게 될 것"이라며 "연합사 작전계획부터 보완할 사항이 있는지 연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미는 지난 20일 새벽 양국 합참의장이 주재한 군사위원회에서 벨 연합사령관에게 핵우산 구체화 방안의 연장선 상에서 군사대비태세 발전 계획을 마련하도록 연구과제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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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에 신도시 하나가 추가로 건설됩니다.
또 이달 안에 기존 신도시와 택지지구 2곳에 대한 확대 개발 방안이 발표됩니다.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존의 부동산정책을 변함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주택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위해 분당규모의 신규 신도시 1곳을 수도권에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추병직 장관은 또 신규 신도시 지역과 관련해 내년 상반기에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며 오는 2009년이나 2010년 쯤 아파트 공급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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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이성태 총재는 "내년 경제성장률이 5%보다는 좀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국회 재경위의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내년 경제성장 전망과 관련해 이렇게 밝힌 뒤,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최근에 와서 우리나라 실제성장률이 추세적으로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잠재성장력을 확충하기 위한 정책방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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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은 지난 개성공단 방문 당시 발생한 이른바 '춤판 파문'과 관련해 부적절한 부분을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개성을 다녀온 뒤 터져 나온 일부 언론 보도를 보고 당황했다면서 문제가 된 행동은 단지 개성공단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것이었을 뿐, 춤판 추태는 일부 언론과 한나라당의 침소봉대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김 의장은 자신의 이번 행동이 부적절했던 점은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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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는 국민은행 권총강도 사건의 용의자 29살 정 모 씨에게 권총과 실탄을 도둑맞은 뒤 장부를 조작한 혐의로 60살 윤 모 씨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 씨는 지난 18일 밤 정 씨에게 권총 1정과 실탄 22발을 도둑맞은 뒤 실탄이 없어진 사실을 속이기 위해 장부상 실탄 개수와 실제 사격장에 남아 있는 실탄 개수를 조작해 장부에 기록한 혐읩니다.
경찰은 윤 씨를 상대로 장부 조작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사문서 위조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생생한 현장 모습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가을 가뭄을 해갈 시켜 준 단비가 전국에 내리는 모습 전해 드립니다.
이집트에서 발견된 4천년전 왕실 치과의사의 묘 그리고 경매에 부쳐진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의 와인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외국인 노동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기까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서로 문화를 공유하고 하나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유포터가 취재했습니다.
베트남, 몽골, 러시아 12개나라의 고유한 음식들이 저마다의 향기로 관람객을 유혹합니다.
색색의 전통 의상과 공연들은 발걸음 닪는 곳마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게 합니다.
[바이까르/러시아 이주노동자 : 러시아 음식도 만들고 노래와 공연도 보니 러시아에 온 것 같이 즐겁습니다.]
모처럼 만난 친구들과 함께 공을 차는 사이 그동안의 외로움이 사라집니다.
차가운 가을비도 이들의 열기를 막지 못합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온 한 노동자 커플은 이번 축제에 맞춰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유수진/부천시 상동 : 모든 나라 결혼식이 즐겁고 행복한 것 같아요. 외국에서 결혼하는 걸 보니 더 축복해주고 싶어요.]
부천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2만 여명. 부천의 30여 개 시민사회와 복지단체는 매년 이들을 위해 축제를 마련해 왔습니다.
올해는 7번째입니다.
[김범용/부천외국인노동자의집 : 공생을 통해서 외국인들도 한국인들과, 부천 시민들과 함께 살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경제를 위해 함께 땀흘리는 이웃들이 한국의 정 속에서 하나가 된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날씨>
된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온 뒤 개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동풍기류의 영향으로 20에서 40, 많은 곳은 60mm 이상의 큰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도 우려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를 비롯해 전국이 15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해 오후에도 선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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