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등장, 사람들이 갑자기 분주해지는데요.
이유가 뭘까요?
바로 이 여자, '악마'의 등장 때문입니다.
세계 최고의 패션지 '런웨이'의 악명 높은 편집장, 미란다.
눈빛 하나만으로 세계 패션의 흐름을 뒤바꿔 놓는 패션계의 여왕이죠.
그런데, 왜 악마로 불리느냐.
바로 그녀의 독설과 까다로운 성격 탓입니다.
그런 미란다의 눈에 띈 촌뜨기 아가씨.
소도시 출신의 사회 초년생, 앤드리아 삭스가 미란다의 말단 비서로 취직하게 되는데요.
첫날부터 강행군이죠?
앤드리아 삭스의 고군분투가 시작됩니다.
힘든 건 일 뿐이 아닙니다.
미란다의 독설도 참아내야 하는데요.
나보고 뚱보라고?
심하게 자존심이 상한 여주인공, 주문을 외웁니다.
'열려라 참깨'!
그리고 '런웨이'의 보물 창고가 열리죠.
촌뜨기 그녀!
스커트는 물론이고 구두며 속옷까지 온갖 명품으로 대변신을 시도하는데요.
더 환상적인 것은 이 모두가 무료라는 사실입니다.
그건 편집장 미란다의 모습이기도 하죠.
미란다가 밉지만 서서히 그녀를 닮아가고 있는 앤드리아.
일에서 성공가도를 달리면 달릴수록 멀어지는 게 있었으니 바로 사랑입니다.
그녀는 과연 일에서 성공을 거둔, 화려한 악마로 남을까요?
'사랑이냐, 출세냐'.
앤드리아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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