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적십자병원이 매년 막대한 적자를 내면서 부채에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에 따르면 전국 6개 적십자사 병원의 지난해 4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누적 적자액이 484억 원에 이르렀고, 부채액도 올 6월 말 현재 76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 의원은 "적십자병원이 2003년부터 올해까지 110억 원의 국고 보조를 받았으나 재정여건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근본적인 개혁을 통한 생존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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