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용이나 주방용 세제를 만드는 대기업들이 8년 동안이나 서로 담합해서 값을 올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조사 결과 LG 생활건강과 애경산업,그리고 CJ가 세탁용 세제와 주방세제의 가격을 지난 97년 12월부터 8년 동안 담합해서 인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이들 회사가 모여서 담합을 결정할 때마다 세제 가격이 최고 20%나 뛰어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이들 회사에 모두 4백1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사장과 상무 등 세 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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