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노무현 대통령도 라이스 국무장관을 만나 PSI 참여와 남북경협사업 등에 대한 우리 정부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라이스 국무장관은 한국이 판단해서 결정할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보도에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라이스 미 국무장관을 만났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안보의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미국이 항상 동맹관계와 안보에 대한 지원을 계속 확인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라이스/미 국무장관 : 두 나라의 굳건한 동맹을 바탕으로 평화적 해결책을 얻기를 바랍니다.]
노 대통령은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 그리고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참여 확대 문제에 대해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거로 취지와 내용에 부합하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라이스 장관은 "한국이 판단해서 결정할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유엔 결의에 의한 대북제재는 북한의 6자회담복귀와 9·19 공동성명이행을 위해 필요하다면서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지 않으면서 외교적 해결 노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은 매우 확고하다"고 강조하고, "북한은 6자회담에 무조건 복귀해 9.19 공동성명을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오늘(19일) 면담은 당초 50분 예정이었지만, 깊이 있게 대화가 오가면서 1시간 20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