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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상특보 10건 중 3건은 '오보'"

기상청이 낸 특보 10건 가운데 3건은 오보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한나라당 소속 김희정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4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의 기상특보 오보현황에 따르면,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특보 1,944건 가운데 29.5%인 573건이 오보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형별로는 호우특보의 42.4%인 243건이 특보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오보로 나타났고 강풍 특보의 오보는 34.7%, 대설 특보의 오보도 11.3%나 됐습니다.

김 의원은 기상 특보는 재해예방과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면서 오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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