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당·정·청은 오늘(19일) 아침 긴급 4인 회동을 갖고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을 계속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북핵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진송민 기자, (네, 국회입니다.) 전해주시죠.
<기자>
한명숙 국무총리와 열린우리당의 김근태 의장, 김한길 원내대표,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은 계속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한길 원내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두 사업이 유엔의 안보리 결의와 직접 관계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당·정·청이 두 사업을 계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당정청은 또 UN 안보리 결의에 따라 '제재와 대화 노력을 병행한다'는데 공감했으며 열린우리당은 정부에 6자회담과 북미, 남북 간 대화의 재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고 김한길 원내대표는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에서는 오늘도 국방위와 문광위를 비롯해 13개 상임위원회가 닷새째 국감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북한이 2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란 일부 외신들의 보도가 나오면서 국방위의 NSC, 즉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에 대한 국감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우선 NSC가 북한의 관련 동향에 대해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지, 금강산과 개성공단 사업의 지속 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대화를 위한 제재"를 강조하면서 국제사회의 논의에 맞춰 신중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한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포용정책을 즉각 전면수정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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