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카지노 억만장자인 스티브 윈이 자신이 소유한 피카소의 유명한 작품 "꿈"에 실수로 구멍을 냈습니다.
이 작품을 한 수집가에게 우리 돈으로 자그마치 천 390억원에 파는 미술사상 최고가의 계약을 막 맺은 직후였습니다.
윈은 눈이 나쁜데다 말을 하면서 팔을 많이 움직이는 버릇이 있는데, 이달초 자신의 사무실에서 고객들에게 이 작품을 보여주다 그만 팔꿈치로 작품을 친 것입니다.
지난 97년 480억원에 이 작품을 사들인 지 10년만에 세 배의 가격으로 작품을 넘기려던 수완가 윈은 이제 작품을 최대한 원상태로 복구하는 데 힘을 써야 할 형편이 됐습니다.
칠레의 미첼 바첼렛 대통령이 지난 주말,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30년 전 감금됐었던 수용소를 찾았습니다.
지난 70년대 칠레의 피노체트 독재 정권은 교외의 한 농장을 고문 센터로 활용했었는데, 이 농장에는 당시 4천 5백명이 수용됐으며, 그 중 상당수가 이곳에서 사망하거나 실종됐습니다.
바첼렛 대통령도 그 중 하나로 의대생이었던 75년, 어머니와 함께 이 곳에 갇혀 고문을 당했습니다.
과거의 고통을 둘러본 바첼렛 대통령은 이 날, 피노체트가 제정해 놓은 칠레의 사면법을 개정해 국제법대로 인권 범죄를 처벌받게 하겠다고 거듭 다짐했습니다.
스리랑카 남부 휴양지 갈에서 어제(18일) 발생한 폭탄테러로 인해 최소한 17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습니다.
타밀반군으로 추정되는 세력이 폭발물이 실린 선박 2채를 어선으로 위장해 해군기지로 진입한 뒤 자폭했다고 스리랑카 군은 밝혔습니다.
스리랑카 군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반군의 거점인 북동부를 공습해 여성 1명이 숨지고 어린이 2명이 다쳤습니다.
타밀반군은 지난 16일에도 해군 호송행렬을 상대로 자살폭탄테러를 저질러 92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애완견이 많은 유럽은 늘 배설물 문제로 골치입니다.
독일 베를린의 한 회사가 이 배설물들을 제거하는 시스템을 고안해 냈습니다.
배설물에 손을 대지 않고 치울 수 있는 이 방법은 이미 함부르크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것도 싫은 사람들을 위해서는 전동 스쿠터가 개발됐습니다.
개 배설물을 순간냉동시켜 집기 편리하게 만든 뒤 방취제가 설치된 컨테이너에 집어넣는 것인데, 뜬금없이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우리 속담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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