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뿐 아니라 재정경제부 공무원들도 민간휴직 근무제를 통해 고액의 연봉을 받았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은 17일 열린 재정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2년 말부터 올해 7월까지 재경부를 휴직하고 민간기업에 근무했거나, 현재 근무하고있는 6급 이상 재경부 직원은 모두 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혜훈 의원은 또 이들 공무원 7명 가운데 5명이 8천만원 이상의 고액연봉을 받았으며, 이 액수는 재경부 재직때보다 많게는 113%가 늘어난 액수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공무원들이 민간기업에서 받은 연봉은 채용계약서에 나타난 금액에 불과하며, 상여금과 복리후생비 등을 감안할 경우 실제 받는 연봉은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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