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이 우리 경제에 대해 경기가 완만한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내년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정부 전망보다 0.3% 포인트 낮은 4.3%로 제시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4/4분기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교역조건악화로 인한 실질소득감소로 소비와 투자가 부진해 GDP 성장률이 올해는 5%를 기록하고 내년에는 4.3%로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경상수지는 올해 27억달러 흑자에서 내년에는 14억달러 적자로 돌아서, 1997년이후 10년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북한 핵 사태가 급격히 악화되는 등 돌발변수가 없는 한 경기 부양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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