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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 2차 핵실험 준비 징후 포착"

NBC "미 정찰위성, 차량·사람 움직임 발견"

북한이 2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징후를 포착했다고 미국 정보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의 ABC와 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ABC는 미국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지난 9일 북한의 1차 핵실험 장소 인근에서 수상한 차량의 움직임이 있으며 북한이 2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NBC도 미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북한이 2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차량과 인원의 움직임을 미국 정찰위성이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미국 정보기관 관계자는 AFP 통신에 "미국 정보기관은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그러나 실험이 임박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2차 핵실험 장소로 의심되는 지역에서 발견된 움직임을 "반드시 추가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쪽으로 볼 수만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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