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전문직사업자 100명 가운데 13명이 연매출 2천4백만 원 이하의 '극빈층'이라고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은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주요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 가운데 지난해 연간 수입액을 2천4백만 원 미만으로 신고한 사업자가 13.5%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연간 매출액 2천4백만 원은 임대료와 인건비 등을 제외할 때 실제 소득은 우리 나라 빈곤층 기준 월소득액인 127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극빈층에 해당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를 토대로 전문직 종사자 상당수가 소득을 축소신고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국세청이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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