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시범운영되는 개방형 자율학교에 서울 원묵고와 부산 부산남고, 충북 청원고, 전북 정읍고등 4개 학교가 선정됐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현행 자립형 사립고가 입시위주로 변질됨에 따라 전인 교육을 지향하는 새 모델인 개방형 자율학교를 오는 2010년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방형 자율학교에서는 교과과정 뿐 아니라 예산이나 인사 등 학교 운영 전반에 걸쳐 학교장에게 재량권이 부여됩니다.
그러나 당초 지자체 예산을 끌어들여 자사고를 대체하는 공립 명문고를 만들겠다는 계획은 입시과열에 대한 우려 등으로 정책결정과정에서 배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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