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고열과 두통.
거기에 근육통증까지 동반하는 독감.
독감을 대비하는 데 있어서 예방접종만큼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독감은 예방접종을 하는 것만으로도 80% 이상 막을 수 있는데요.
지금이 독감 예방접종 최적기입니다.
[정수진/분당 차병원 소아과 교수 : 12월~1, 2월 사이가 가장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인데요. 예방접종을 하고 항체가 형성되는 시기가 2주부터 시작해서 보통 4주에서 5주 사이가 가장 높게 됩니다.]
특히 6개월 이상, 2살 미만 어린이가 처음 예방접종을 할 때는 4주 간격으로 두 번에 걸쳐 주사를 맞아야 하기 때문에 늦어도 이 달은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가 있는 가정이나 50살 이상의 경우 독감 예방접종은 필수입니다.
임신을 했거나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에도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정수진/분당차병원 소아과 교수 : 엄마가 임신 중에 독감에 걸리면 그것도 굉장히 태아한테 위험해지거든요. 독감 유행할 시기다, 그러면 예방접종을 하시는 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당뇨나 암, 폐질환 같은 만성질환이나 천식을 앓고 있는경우에도 주치의와 상의 후에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건강한 경우에는 외출 후 양치를 하고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질병 관리본부에 따르면 65살 이상 노인의 경우에는 오는 11월 13일부터 각 지역보건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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