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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 추석 연휴 이후 상승세 '둔화'

부동산 시장, 방학에 따른 학군수요 움직움 주시

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전셋값이 추석 연휴 이후, 오름세가 한 풀 꺾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는, 지난주 전셋값은 서울 0.22%, 신도시 0.1%, 수도권 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한 주 전에 비해 0.1%포인트 안팎씩 상승폭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피드뱅크 조사에서도, 서울 0.13, 수도권 0.22%로 나타나, 한 주 전에 비해 0.08에서 0.17%포인트씩 상승률이 낮아졌습니다.

강북과 강서, 구로, 동작구 등 일부 비강남권 전세값은 여전히 0.5%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추석 전과 비교해 거래가 급감하는 등 분위기가 변하고 있다는 게 현장 중개업소들의 설명입니다.

전문가들은,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전셋값이 안정세를 찾은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겨울방학 학군수요가 움직이는 11월 말 이후 한 달 정도를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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