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 발표 이후 비가 내린 강릉과 춘천, 군산 등 국내 3개 지역의 빗물에도 북한 핵실험과 관련된 인공 방사성 물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과학기술부는 13일 핵실험 발표 이틀뒤인 지난 11일 비가 내린 강릉과 춘천, 군산에서 빗물을 채취해 지르코늄95와 세슘137 등 5개 인공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해당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과기부는 앞으로도 비가 오면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빗물 검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과기부는 그러나 북 핵실험 추정 지역에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북동쪽으로 불었던 만큼 이번 빗물 분석으로 핵실험의 진위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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