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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 초읽기

"막판 쟁점 원칙적으로 합의…내일 채택키로"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일본은 현지시간으로 12일 밤 대북 제재 결의안 협상의 막판 쟁점에 원칙적으로 합의해 결의안 채택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15개 안보리 이사국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14일 처리키로 했다고 이번달 순회 의장인 오시마 겐조 유엔주재 일본 대사가 밝혔습니다.

유엔 관계자는 "미국은 당초 원안에서 '헌장 7장에 따라 행동한다'는 문구를 삽입해 군사적 제재조치 가능성을 열어놨으나 7장 41조만 적용해 비 군사적 제재 허용하자는 중국과 러시아의 요구를 수용해 막판에 양보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또 북한을 드나드는 선박들에 대한 해상 검색에 대해서도 기존 입장을 상당히 완화한 타협안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논란을 겪어온 무기 금수에 대해서도 '포괄적인 무기금수'에서 '중화기'로 대상을 대폭 제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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