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인터넷 서비스 회원모집을 위해 경쟁회사의 가입자 정보를 몰래 빼낸 혐의로 판매영업 유치업체 T사 대표 34살 김 모 씨와 K사 대표 31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올 8월말부터 두달동안 LG파워콤 가입자 관리업무 시스템에 침입해 모두 14만명의 개인정보를 빼낸 뒤 하나로텔레콤에 가입하라고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LG파워콤 시스템에 일반 대리점 권한으로 접속하는 수법으로 가입자 정보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서비스의 경우 소규모업체 한 곳이 여러 통신업체의 가입자를 유치하는 경우가 많아 개인정보 유출위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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