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탕자쉬안 중국 특사가 오늘(13일) 백악관을 방문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별도로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는 얘기입니다.
워싱턴에서 신경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후진타오 중국주석의 특사인 탕자쉬안 외교담당 부총리가 부시 미 대통령을 면담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후진타오 주석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백악관은 부시 대통령과 탕자쉬안 특사가 북핵 실험 이후 향후 북한에 대한 대처방안을 협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양국이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데 양국이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코맥/미 국무부 대변인 : (특사) 면담의도는 북한의 핵실험 선언에 대한 향후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것입니다.]
탕자쉬안 특사는 내일은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중국은 중일, 한중 정상회담에 이어 6자회담 참가국들과 사실상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북한만 제외된 셈입니다.
워싱턴 정가에서는 중국의 이같은 활발한 외교적 행보를 북핵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모색하려는 의도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