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래마을 영아 유기 사건의 범인인 베로니크 쿠르조 씨는 3번에 걸친 영아 살해 범행에서 영아들을 모두 목졸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2일 투르 검찰의 필립 바랭 검사에 따르면 베로니크는 지난 199년 여름 프랑스에서, 2002년과 2003년엔 각각 한국의 집에서 아기를 낳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베로니크는 프랑스의 집에서 혼자 낳은 아기를 숨지게 한 뒤 벽난로에 넣어 소각했으며 서울로 이사한 뒤 낳은 아이들은 비닐 봉지에 넣어 냉동고에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남편 장 루이도 사전 인지나 공모 가능성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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