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유엔 사무총장에 취임하면 유엔이 당면하고 있는 신뢰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제적 도전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12일 유엔본부에서 비동맹그룹과 77그룹 연석회의에 참석해 유엔 회원국 간 분열과 대립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이를 위해 사무국 관료주의 최소화와 전문성 제고, 개발목표 달성 추진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삼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 장관 연설 이후 이 자리에서 팔레스타인과 인도, 태국, 쿠바 등이 발언을 신청해 반 장관에 대한 지지의 뜻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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