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의 한마당 잔치인 제48회 청풍명월 예술제가 12일 오후 7시 30분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이 올랐다.
23일까지 12일 동안 청주 예술의전당과 청주문화관, 중앙공원 등에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상생'을 주제로 각종 전시회와 뮤지컬, 악극 초청공연, 전국 관악제 및 충북관악제, 우리가락 한마당, 창작가곡제, 전국대학 무용경연 등 50여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은 신명 풍물예술단의 전통타악공연 '고구려'를 시작으로 충북예술인 선언낭독과 제28회 충북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상신(공로 부문.충북무용협회), 박화배(창작 부문.영동문인협회)씨에 대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축하음악회에서는 이강희(충청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충주대 교수의 지휘로 뮤지컬 '지킬박사와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하이라이트가 성악가들에 의해 펼쳐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13일에는 청풍명월 교육사랑 합창단 정기연주회와 박팔괘 음악제가 열리고 14일 충북 대표향토축제와 충북 학생음악 경연대회 우수 입상작 발표회, 청주 청소년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다.
또 부대행사로 충북 민속예술제가 18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민속·농악·민요 등 에 걸쳐 12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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