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제자유구역에 배정된 중앙정부의 예산 97% 가량이 집행되지 못하면서 불용액이 무려 2천2백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정경제부가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제자유구역에 배정된 예산은 13개 사업 2천307억 원으로 율촌 제1산단간 간선도로에 배정된 예산 64억 원 외에는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경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은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예산확보 부진, 환경단체와의 마찰 등으로 지난 8월달까지 예산 집행 실적이 부진했다면서 그러나 10월 들어 많은 사업이 착수되면서 올해 전체로는 배정된 예산의 80% 가량을 집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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