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미국의 영향력이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강하지만 중국이 앞으로 10년 안에 미국과 경쟁할 정도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국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미국의 민간기구인 시카고 국제문제위원회 등이 미국과 중국, 한국, 인도, 호주에서 지난 6월과 7월 각각 1천 명에서 3천 명 가량의 표본집단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결과입니다.
또 중국인들의 87%는 중국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지지했고 중국이 자국 일에만 신경써야 한다는 응답은 7%에 그쳤습니다.
한편 이 조사에서 미국인들은 미국이 세계적으로 강력한 군사력을 배치하고 가능할 경우 다국적으로, 필요할 경우에는 단독으로 무력을 행사하는 것을 지지했으나 다수가 이라크 전쟁은 테러 위협을 감소시키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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