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 발표에 따른 초강경 제재조치를 계기로 북한 공작원이 일본에서 테러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국내 치안경계 태세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찰청은 이를 위해 '경비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방위청과 자위대도 각 부대에 긴급사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원자력 발전이나 통신시설, 교통기관은 물론 방위청과 주일미군 기지에 대한 경비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당국은 이와 함께 일본 우익단체 등이 일본 내 친북 교민 조직인 조총련 본부 등에 테러를 가할 것에 대비한 경계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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