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때문에 올해 선진국의 석유 소비가 20년만에 처음으로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IEA, 즉 국제에너지기구가 밝혔습니다.
IEA는 올해 OECD 회원국들의 석유 소비가 하루 평균 4천940만 배럴로 10만 배럴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에는 선진국 경기가 활성화되면서 석유 소비량이 0.5% 정도 다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IEA는 선진국의 석유 소비가 줄어든 것은 미국의 경기 둔화로 인한 소비 감소와 고유가로 상대적으로 값이 싼 천연가스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IEA는 또 전세계적으로 보면 아시아 국가들에서 지난해보다 1.2% 석유소비가 늘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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