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9일 실시했다고 선언한 핵실험은 전통적 기준에 비춰볼 때 상당히 규모가 작으며 실패했거나 부분적인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10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역사적으로 핵보유국들이 처음 실시한 핵실험의 경우 폭발려이 10톤에서 60킬로 톤에 달했으나 북한의 폭발력은 1킬로 톤이나 그 이하로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라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타임스 인터넷판도 북한의 핵실험 정보에 정통한 미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번에 지진계에 나타난 수치들은 플루토늄 폭발물의 연쇄반응을 일으키기 위한 재래식 고성능 폭약이 터졌음을 보여주며 전형적인 핵폭발을 가리키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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