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실험을 앞두고 사전에 러시아에 통보를 했는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러시아 언론은 평양으로부터 핵실험 2시간 전에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한 반면 일부 의원들은 북한이 통보를 하지 않았다며 분노를 표하고 있습니다.
핵실험 통보 소식을 처음 보도한 인테르팍스 통신은 9일 모스크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가 핵실험 2시간 전에 북한 외무성에서 관련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알렉산드르 토르쉰 연방회의 부의장은 "북한이 핵실험 통보를 않아 혼란이 일고 있으며 러시아는 사건의 진상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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