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취임 석 달 전부터 중국 방문을 위해 밀사를 파견하는 등 준비해왔다고 홍콩 문회보가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 7월 말 최대 경쟁자였던 후쿠다 야스오 전 관방장관이 경선을 포기한 직후 밀사를 중국에 보내 10월 쯤 방문하겠다는 뜻을 전한 뒤 계속 비밀협상을 벌여 왔습니다.
외교전문가들은 아베 총리의 취임 초 중국 방문과 정상회담이 성사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5년 만의 일본 총리 베이징 방문이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은 이런 비밀협상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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