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단일후보로 확정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성적'은 북핵문제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한국의 외교장관 가운데 그만큼 북핵문제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사람이 적고 새로 취임하는 유엔 사무총장으로서도 그만큼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식견을 갖춘 이도 드물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BBC 인터넷판도 '새 유엔 사무총장한테는 밀월기가 없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반 장관은 차기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내부적으로는 유엔개혁을 가속화해야 하는 과제를, 또 외부적으론 북한 핵실험 발표로 야기된 위기를 관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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